주문진 추어탕집 홍질목

주문진 현지인 친구가
자주가는 추어탕집 홍질목🥘

테이블에는 기본 수저, 젓가락, 냅킨,
산초가루와 후추가있다.
부르스타가 있고 인원수대로 종이컵을 주신다.

가격은 1인 9,000원
추어탕 한가지만 팔고 있으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 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고추가 있고
김치는 겉절이같이 아삭하고 맛있다.

기본 반찬과 같이 나온 계란, 깻잎, 다진마늘은
사장님이 오셔서 추어탕에 넣어주신다.
계란은 인원수대로 나오지는 않고
두개만 나오는것 같다.

추어탕이 나오며 감자밥이 나온다.
고두밥도 아니고 진밥도 아닌 중간? 느낌이다.
밥이 맛있어서 오시는 손님들도 있다고 한다.

추어탕이 다끓여지면 개인 그릇에 담고
감자밥을 넣고 청량고추, 산초 등 취향대로
넣고 먹으면 된다.
이집의 추어탕 스타일은 된장찌개 식이다.
잡내나 비린맛이 안나며 잔뼈도없다.
추어탕을 못드시는 분도 드실수가 있을것 같다.

식당을 나와서 오른쪽 뒷편으로 가보면
많은 장독대들이 있다.
된장을 보관하는 장독대들 인것같다.

옆에는 유명한 보헤미안 커피숍 가는길이 있고

가게를 정면으로 왼쪽길로는
영진 바닷가로 가는 길이다.

현지인들이 다니는 맛집은 이유가 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