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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정보

경주 황리단길 돈가스 오므라이스 맛집 료코

by 햄리스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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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와 오므라이스가 맛있다는 수진 씨의 이끌림으로 찾아간 곳 료코.

황리단길 골목 골목을 가다 보면 나오는 곳이다.

0507-1409-7477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7

화요일 휴무 (맛있는 요리를 위한 재정비)
수요일 11:00 - 21:30 (B.T / 15:30~17:00)
목요일 11:00 - 21:30 (B.T / 15:30~17:00)
금요일 11:00 - 21:30 (B.T / 15:30~17:00)
토요일 11:00 - 21:30 (B.T / 15:30~17:00)
일요일 11:00 - 21:30 (B.T / 15:30~17:00)
월요일 11:00 - 21:30 (B.T / 15:30~17:00)

무선 인터넷
방문시 꼭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키즈존(아기의자 없습니다.) 전화상으로 예약받지 않고 있습니다.
- 대기가 있을 경우 현장에 오셔서 대기목록 작성 해 주시고, 대략적인 시간 안내해드립니다. 4인 테이블이 최대입니다.
- 6인이상은 따로(2인/4인, 3인/3인) 앉아 주셔야 합니다.  골목 안에 있는 가게라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 근처 주차공간 : 대릉원공영주차장, 숭혜전 근처, 가게 옆 대릉원 돌담길, 경주 남부교회 옆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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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료코입니다.료코(りょこう)는 여행이란 뜻의 일본어입니다. 저희 료코에 방문해주신 손님분들에게 식탁 위의 작은 🏕여행을 선사해드리고 싶습니다. 료코의 주 메뉴는 카레, 카츠, 누들, 오므라이스 4가지가 있으며 ,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어 남녀노소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찾아 주십니다. 식탁 위에서 떠나는 일본으로의 작은 여행을 경주 황리단길 맛집 료코에서 경험해보세요
-출처 네이버 료코 인사말-

경주의 많은 음식점들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경주 한옥을 개조해서 일식집 분위기와 한옥의 느낌이 있는 음식점으로 만든듯 하다.

경주 료코 입구

우리가 간 시간은 오후 6시쯤 저녁 시간대로 이미 가게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대기 번호를 받아야 했다.

대기인원이 있어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황리단길을 잠깐 둘러본 후 들어갈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많았기에 많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 주방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으로 된 공간이 있으며 내부는 깔끔하고 심플하게 되어있었고 우리는 자리가 나온 오른쪽 방으로 가게 되었다. 

료코 내부

테이블에 나무상자가 메뉴판이다.

메뉴로는 안심 카츠와 료무라이스, 료끼누들, 로제카레가 있으며 사이드 새우튀김과 음료수와 맥주로 간단한 편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먹는다는 안심카츠와 료무라이스를 2개씩 주문했다.

 

료코 메뉴판

기본 찬으로는 양배추 피클과 김치가 나온다.

료무라이스는 전체적으로 양도 많고 촉촉한 계란과 함께 안쪽의 밥이 잘 어우러져 담백한 맛에 소스가 많이 달지 않았기에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안심 카츠는 도톰한 고기가 작게 잘라져 나온다. 한 입 먹자마자 감탄사가 나왔다. 소금을 살짝 찍어 먹으니 담백 고소하면서도 입안에 육즙이 가득 찼다. 소스도 그럭저럭 맛있었지만 나는 담백하게 소금을 찍어 먹는 걸 더 좋아한다.

경주 료코에 오면 안심 카츠를 먹어보길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부족하지 않고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료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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